유토비즈는 10월 16일(월)부터 18일(수)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(COEX) D홀에서 열리는 ‘KMF 2023(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 2023)’에 참가했다.
주식회사 유토비즈는 다년간 융복합 기술을 활용하여 다자간에 능동적으로 실감형 교육이 가능한 교육훈련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으며, 이 중 특히 재난/안전관련 여러 가지 조치사항과 예방사항을 훈련생들이 XR기술을 활용하여 능동적으로 상호작용하며 몰입감 있는 교육이 가능한 체험형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. 이러한 재난·안전 콘텐츠를 홍보 및 관련 업체들과 교류를 통해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들을 더욱 다양한 서비스 분야에 적용하기 위하여 전시회에 참여하게 되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.
유토비즈 관계자는 "자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재난·안전 분야 예방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관련 플랫폼 개발 및 연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기업으로, 현재 재난·안전 분야의 경우는 중대재해특별법 지정과 관련하여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능동적으로 학습을 통하여 그 중요성을 전달하고 예방하는 콘텐츠는 없는 실정"이라고 말했다.
덧붙여 "이에 유토비즈에서 보유하고 있는 메타버스 기반 재난·안전 플랫폼을 활용하여 화재 및 다양한 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사고 시나리오 제공을 통하여 몰입감 제공 및 다수의 참여를 통한 콘텐츠 제공을 통해 재난·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."고 밝혔다.
이번 전시회에서는 '메타버스 기반 다자간 능동형 VR재난안전 콘텐츠로 VR 항공기 연료보급 실습 교육 콘텐츠'와 '함정 내 사고예방을 할 수 있는 콘텐츠'를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나섰다.
먼저 VR항공기 연료보급 콘텐츠의 경우 '연료보급 절차', '견인 절차'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, 특히 연료보급 절차의 경우 연료보급 과정 중 일어날 수 있는 위험 요소 중 하나인 화재 발생 상황을 시나리오별로 체험이 가능한 유토비즈의 대표적인 콘텐츠로 교육생들의 대처 능력 향상, 초실감 교육을 통한 교육효과 극대화 등 재난 안전 분야에 있어 중요한 콘텐츠라 할 수 있다.
마지막으로 함정 내 사고예방을 위한 콘텐츠의 경우 기존의 재난 안전 콘텐츠는 대부분이 사고가 일어났을 때 조치에 대한 수행 콘텐츠가 대부분으로 예방을 위한 콘텐츠는 현재 없는 상황으로 향후 콘텐츠에 대한 확장성이 높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. 함정 내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 위험 요소들을 교육생들이 메타버스 함정 환경 내에서 직접 찾아다니면서 그 요소들을 식별하고 이에 따른 사전 초지들을 수행함으로써, 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, 이를 통해 사고가 일어나기 전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콘텐츠라고 볼 수 있다.
한편, 올해 8회째를 맞은 KMF 2023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, 정보통신산업진흥원,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가 주관한 메타버스 산업 분야 국내 대표 전시회다. ‘Again 메타버스, A.I.와 손잡다’를 주제로 인공지능(AI)과 함께 다시 도약하는 메타버스를 조망하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.